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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함에 대해서

개리홍 2018. 12. 14. 08:09


통영함은 대한민국 4700t급 해군의 수상함 구조함이다.



대한민국이 원래 보유하고 있던 잠수함 구조함과 수상함 구조함은 모두 노후화 된 기종인지라 

제성능을 발휘를 못하고 있던 실정이었다. 따라서 2010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인해 낙후된 성능에 대해서 문제 인지를 하여 제작을 했던 것이 바로 통영함이다. 


통영함은 진해에서 백령도까지 1일이내 도착할 수 있게 제작되었고 수중물체탐색첨단장비인 사이드스캔 소나와 수중무인탐사기(ROV)를 탑재하여 수중 3천미터까지 탐색이 가능하고 UH-60급 헬기 1대가 착함이 가능한 비행갑판이 설치되어 응급 환자 후송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통영함이 해군에 제때 인도되지 못했다는 이유로 납품비리에 연루되어 있다는 감사원 조사결과를 토대로 조사해본결과 성능미달의 2억짜리 소나를 탑재하여 놓고 41억에 구매했다는 것, 어군탐지기를 군함에 탑재하여 소나가 탑재된 것처럼 눈속임을 하려고 했던 정황 등 군납비리로 인수거부가 된적이 있고 세월호 구조에도 투입이 못되는 등 개탄스러운 상황도 있었다. 


결국 11월 28일 ROV를 떼어내고 전력화를 하기로 결정을 했는데 ROV는 국내 기술이 아니므로 다시 예산을 신청해야 하는 상황이고 결과적으로는 ROV를 위해서 새로운 무기를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 오다보니... 이 나머지 설명은 생략한다..


어쨌든 이와 비슷한 광양함도 마찬가지여서 여론의 우려를 받은적이 있다. 

2015년 9월에는 대민지원 차원으로 바다쓰레기를 같이 치워주는 훈련을 한적이 있는데 

이는 선배급인 평택함도 수행하던 임무인지라 비난거리는 아니다. 

2016년 2월 북한 광명성 4호의 1단추진체 잔해를 2개의 음파탐지기로 발견해 인양한 

전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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